열대성 폭풍 줄리엣(2025) 종합 회고 보고서
개요
2025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태평양 북동부 해상에서 활동한 열대성 폭풍 줄리엣(Tropical Storm Juliette, EP102025)의 전 생애 주기와 강도 변화를 분석한다. 이 시스템은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지정한 명명된 열대성 폭풍으로, 최대 풍속 60kt(약 111km/h), 최저 기압 994hPa를 기록했다.
2. 강도 최고조 (Peak Intensity)
| 변수 | 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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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지속 풍속 | 60kt (시속 111km, 초속 30.9m) |
| 최저 중심 기압 | 994hPa |
| 최대 강도 유지 시점 | 8월 26일 06:00~12:00 UTC |
| 강도 등급 | 열대성 폭풍 (Tropical Storm) |
강도 추정 근거:
- TAFB(열대분석예보부), SAB(위성분석부), UW-CIMSS(위스콘신대 협력연구소)의 주관적·객관적 Dvorak 위성 강도 추정치를 혼합
- 최저 기압은 Knaff-Zehr-Courtney 기압-풍속 관계식을 통해 도출
4. 대한민국 및 한반도 영향
직접적 영향 없음.
줄리엣은 동태평양 한가운데(약 북위 1520도, 서경 110120도)에서 활동했으며, 한반도에서 최소 8,000km 이상 떨어져 있었다. 기상청은 이 시스템에 대해 어떤 특보나 주의보도 발령하지 않았다.
간접 영향 검토
- 북동 태평양의 열대성 폭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려면 극동 아시아로 이동해야 하지만, 줄리엣은 편서풍대에 포착되지 않았다.
- 한반도 주변 해상 기압계(북태평양 고기압, 오호츠크해 기단)에도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대비 태세: 해당 기간 중 기상청은 별도의 태풍 정보나 위험 기상 속보를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달한 다른 열대 저기압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6. 종합 평가
줄리엣은 약한 열대성 폭풍 수준에 머물렀다. 최대 풍속이 60kt로 열대성 폭풍의 상한에 가까웠지만, 허리케인(64kt 이상)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중심 기압 994hPa은 비교적 높은 편으로, 전형적인 동태평양 약한 열대성 폭풍의 특성을 보였다.
줄리엣은 생애 주기 내내 전적으로 해상에서만 활동했다. 이는 동태평양 분지에서 흔한 패턴으로, 북동 무역풍과 서쪽으로 이동하는 열대파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지만, 북위 20도 이상에서는 냉수대와 연직 시어(vertical wind shear)가 강해져 급속히 약화된다.
한계점
- NHC는 발생 예측에 있어 90시간 전부터 7일 전망에서 저확률 정보를 제공하여 예측 가능성이 있었다.
- 그러나 실제 발달이 예상보다 6~12시간 빨랐으며, 고확률 전망이 발생 전까지 제시되지 않은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참고 자료: National Hurricane Center Tropical Cyclone Report (EP102025 Juliette, 15 September 2025, John P. Cangialosi), NOAA/GOES-18 위성 영상, ASCAT 산란계 관측, 기상청 해양기상정보.
보고서 작성일: 2025년 9월 15일


